안녕하십니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가족 여러분.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자동차매매업 가족 여러분들이 모든 근심을 떨치고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을 기대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바닥 아래에도 바닥이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스러운 와중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자동차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아니한 채 결정을 미루고 있으며, 현대기아차는 자동차매매 시장 진출을 공언하면서 우리의 생계를 앗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매매업계의 존폐가 위태로운 이때에 연합회에서는 종합적인 자동차매매업 쇄신안을 준비중입니다. 우리 모두 자동차매매 시장의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아 오명을 벗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합시다.
온 국민을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자동차매매시장에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곽 태 훈